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오픈AI, 이미지 생성기 DALL-E 3에 워커 마크 이미지 메타 데이터 추가

by arapang24 2024. 2. 24.
반응형

 

오픈 AI(OpenAI)의 이미지 생성기 DALL-E 3는 콘텐츠의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워터마크를 이미지 메타 데이터에 추가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최근 C2PA 표준을 지원하는 회사들이 점점 많아짐에 따라 오픈 AI도 도입하게 되었다고 보입니다.

 

C2PA(Coalition for Content Provenance and Authenticity)란 콘텐츠의 출처와 진위를 확인하기 위한 표준을 개발하고 지원하는 기업들의 연합을 의미합니다. Adobe, Microsoft와 같은 회사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AI 생성 콘텐츠와 인간이 생성한 콘텐츠를 구분하고 콘텐츠의 출처를 명확히 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죠. 이러한 워터마크 및 메타데이터 표준은 디지털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출처: OpenAI is adding new watermarks to DALL-E 3

 

 

사용자들은 OpenAI 플랫폼에서 생성된 이미지의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통해 사람이 만든 작품인지, AI가 생성한 작품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미지에만 적용되고 동영상과 텍스트는 불가하다고 하네요이러한 워터마크 추가는 이미지 크기를 약간 증가시키지만, 이미지 생성의 품질이나 속도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출처: https://www.tiktok.com/@openai

 

얼마 전 오픈 AI가 오픈한 틱톡(Tiktok) 공식 계정을 연결하여 문자 기반 영상 생성 모델(text-to-video model) '소라(Sora)'를 통해 생성한 영상을 공유하기 시작했습니다. 10초 분량의 '타자 치는 강아지 영상'이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네요.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기 힘든 시대로 가고 있습니다. 이번 오픈 AI의 워터마크 추가는 디지털 정보의 신뢰성과 진위를 보장하기 위한 기술적 접근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AI에 의해 생성된 콘텐츠와 인간이 만든 콘텐츠를 구별할 수 있는 명확한 방법을 제공함으로써, 잘못된 정보의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 한눈에 진짜와 가짜를 파악할 순 없겠죠? 

 

점점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보게 됩니다. 

 

 

참고 기사

OpenAI is adding new watermarks to DALL-E 3: 바로가기

반응형